“병원 가기 막막한 오늘, 연말(12/15) 전에 집으로 진료를 부르세요.”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돌봄 공백은 길어집니다—신청 버튼, 오늘 꼭 누르세요.
수원시가 12월 15일까지 운영하는 시범사업을 통해 수원시 방문의료 서비스를 집에서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적격 기준을 충족하고 질병·부상·거동 불편 등으로 외래 방문이 어려운 시민이라면 가정으로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가 방문하여 진찰·처방·질환 관리·기본검사·교육상담을 제공합니다. 월 2회, 60일 이내 이용 가능하며 연간 최대 150만 원 한도에서 본인부담금지원이 적용됩니다. 특히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와 국가유공자 본인은 전액, 120% 초과~150% 이하는 50%의 본인부담금지원을 받을 수 있어 의료 접근성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접수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실제 방문 진료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6개 기관이 담당합니다. 아래에서 신청기간, 신청 대상, 서류, 제공기관, 비용 구조, 이용 범위까지 한눈에 정리해 드립니다.
신청기간 체크리스트
- 운영 기간 : 지금부터 ~ 12월 15일(시범 종료)
- 접수 창구 :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 유의 사항 : 예산·회기 범위 내 선접수—신청기간 초반 접수 권장
이번 시범사업은 정해진 신청기간 안에 선착순 중심으로 접수됩니다. 일정 막판에는 수요가 몰리기 쉬우므로, 가능하면 신청기간 초반에 방문하셔서 접수·서류 확인을 끝내세요. 긴급 상황일수록 미루지 않음이 정답입니다.
본인부담금지원 요약
- 100% 지원 :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 + 국가유공자 본인
- 50% 지원 : 중위소득 120% 초과~150% 이하 가구
- 적용 범위 : 방문 진찰·처방·기본검사·교육상담(추가 의료행위는 본인 부담)
본인부담금지원은 방문의료에 해당하는 항목에만 적용됩니다. 복합 처치나 추가 검사가 필요한 경우 비용이 별도로 발생할 수 있어요. 접수 창구에서 적용 항목과 예상 부담액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본인부담금지원 기준 충족 시 체감 비용이 크게 낮아집니다.
수원새빛돌봄 대상 기준
- 기본 요건 :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적격 충족
- 상황 요건 : 혼자 거동 곤란·가족 돌봄 곤란·공적 돌봄 공백
- 증빙 서류 : 진단서·소견서 등 의료·돌봄 상황 설명 자료
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 기반의 돌봄 연계 플랫폼입니다. 이번 방문의료 시범은 수원새빛돌봄 적격을 충족하면서 병원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우선합니다. 본인의 거동·돌봄 사정과 건강 상태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하면 심사·배정이 수월합니다.
수원시 방문의료 이용 범위
- 횟수 제한 : 월 2회, 60일 이내
- 연간 한도 : 최대 150만 원
- 제공 내용 : 진찰·처방·질환 관리·기본검사·교육상담
수원시 방문의료는 단발성 방문이 아닌 일정 기간 연속 관리를 지향합니다. 정해진 횟수·기간·한도 안에서 방문 간격을 조절하고, 복약·생활 관리 교육을 병행합니다. 수원시 방문의료로 공백 없이 건강 관리를 이어가세요.
제공기관·전문인력
- 참여기관 :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새날의원, 입북삼성가정의학과의원, 홈닥터예방의학과의원, 탱자한의원, 세류센트럴한의원
- 방문 팀 :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
- 강점 : 의학적 처치 + 사회복지 연계 동시 진행
현장에는 다학제 인력이 함께 움직입니다. 의료와 돌봄의 경계에서 놓치기 쉬운 문제를 한 번에 살피고, 필요 시 지역사회 자원으로 연계합니다. 이 점이 수원시 방문의료만의 품질 포인트입니다.
신청 절차 & 동선
- 1단계 :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신분증·증빙 서류 지참)
- 2단계 : 수원새빛돌봄 적격 + 방문 필요성 심사
- 3단계 : 제공기관 배정 → 일정 조율 → 가정 방문
접수 후 담당자가 적격 여부를 확인하고, 참여기관 중 한 곳에 배정합니다. 이후 방문 요일·시간대를 조율해 첫 방문이 이루어집니다. 신청기간이 정해져 있으니 일정 지연 없이 처리하세요.
지원 비율 사례로 이해하기
- Case A : 중위소득 ≤ 120% → 본인부담금지원 100%
- Case B : 120% < 중위소득 ≤ 150% → 본인부담금지원 50%
- 주의 : 방문 항목 외 추가 의료행위는 본인 부담
예를 들어 방문 진찰·기본검사·교육상담만 진행했다면 해당 금액에 본인부담금지원이 그대로 적용됩니다. 다만 추가 영상검사·특수 처치가 필요하다면 그 부분은 본인 부담이 발생할 수 있으니 사전 안내를 꼭 받으세요.
우선 고려 대상 시그널
- 거동 곤란 : 이동 자체가 어려운 고령·장애·질병 상태
- 돌봄 공백 : 가족이 돌보기 힘들거나 공적 돌봄이 비는 시간대
- 만성 관리 : 정기 복약·상담·생활 관리가 필요한 질환
현장에서 가장 위험한 건 “아파도 참는” 공백입니다. 이번 시범은 그 공백을 메꾸려는 시도입니다. 수원새빛돌봄 연계로 지역 내 자원을 함께 활용하니, 상태가 악화되기 전에 문을 두드리세요.
준비물 리스트
- 신분 확인 : 신분증
- 의료·소득 증빙 : 진단서/소견서, 건강보험 자격·납부 확인 등
- 상황 메모 : 거동 상태, 돌봄 가능 시간, 필요한 지원 항목
서류가 잘 준비될수록 심사·배정이 빨라집니다. 특히 소득 기준은 본인부담금지원 비율을 좌우하므로 정확한 자료를 지참하세요.
FAQ 빠르게 훑기
- 시범 종료 이후? : 12/15까지는 동일 기준, 이후 연장·확대는 시 공지 참조
- 월 2회 초과 필요? : 원칙상 제한, 담당자와 예외·연계 가능성 상담
- 한의·양의 모두 가능? : 참여기관에 병의원·한의원이 함께 포함
케이스별로 세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접수 단계에서 우리 집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최적의 방문 플랜을 협의하세요.
지금 해야 할 3가지 (CTA)
- 1) 달력에 신청기간 종료일(12/15) 표시
- 2) 동 행정복지센터 연락·방문 후 수원새빛돌봄 적격 확인
- 3) 수원시 방문의료 제공기관 배정받고 일정 확정
돌봄의 타이밍은 빠를수록 효과가 큽니다. 오늘 한 걸음이, 내일의 악화를 막습니다. 망설임을 줄이고, 바로 문을 두드리세요.
.jpg)

